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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 상반기 순이익 대폭 증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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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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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의 내림세로 마감됐다.

14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미 나스닥시장의 5천포인트 붕괴 및 아시아증시의동반약세 영향으로 내림세로 개장된 뒤 재료보유 개별주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산되며 등락을 반복,한 때 지수 2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대형주들의 약세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2.72포인트 내린 276.73에 마감됐다.

기관과 개인이 모두 소형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를 벌여 거래량이 3억2천109만주로 사상최대였고 거래대금도 5조1천526억원이었다.

화려한 개별주 장세의 영향으로 지수내림세에도 불구, 상한가 209개를 포함해 모두 291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 등 168개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소폭 오름세를 제외하면 나머지 전 업종이 내렸고 대형주들의 약세로 인터넷주를 포함한 기타업종의 내림폭이 특히 컸다.

지수관련주들은 한통프리텔(-1천700원), 한솔엠닷컴(-800원)이 내렸으나 하나로통신(150원)은 소폭 올랐고 주요 인터넷 기술주들도 합병설이 돌고 있는 새롬기술(-7천500원), 다음(-1천1천500원)과 로커스(-1만3천원), 한글과 컴퓨터(-800원) 등이 내렸다.

이날 한글과 컴퓨터는 외국인들이 5만4천주를 순매도한 것을 비롯, 투신(4만6천주), 은행(5만주) 등 기관들까지 일제히 매도세에 가담했고 유진기업은 외국인이 20만주, 은행이 10만주나 대량 순매도해 눈길을 끌었으며 M&A설이 돌고 있는 한솔엠닷컴은 외국인들이 14만4천주나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단기간내 추가상승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개인들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까지 중소형 개별주 중심 매매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당분간 대형 통신,기술주들이 소폭 등락하는 가운데 개별주 중심장세로 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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