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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행장. 스톡옵션 행사 못해`-제일은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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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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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종합지수가 지난주 이틀 연속 신기록을 경신한데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심리 확산으로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일만에 순매도로 반전됐다.

1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지난주말 미국 나스닥시장의 소폭상승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24분만에 코스닥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6.12포인트 오른 289.56으로 290선에 근접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14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지난 2일 이후 7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2억5천918만주,거래대금은 4조8천437억원이었다.

상승종목은 298개(상한가 194개)로 하락종목 159개(하한가 3개)의 두배 가까이 나 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개별주들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 관련주들이 속한 기타지수(-37.60)와 벤처지수(-11.14),지수관련 대형주들이 포함된 유통서비스지수(-9.85)가 하락한 반면 제조업지수(+3.96)와 건설업지수(+1.25),금융업지수(+2.76)는 올라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이 상승했음을 보여줬다.

한통프리텔(-4.7%)과 하나로통신(-8.4%),한솔엠닷컴(-0.8%),한통하이텔(-4.9%),한글과컴퓨터(-6.2%),새롬기술(-8.9%),다음커뮤니케이션(-11.3%)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은 개인이 ‘사자’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투신은 ‘팔자’에 나서 하락했다.

대형주 가운데 핸디소프트(+12.0%)와 주성엔지니어링(+0.5%)만이 개인의 매수공세 덕분에 상승했다.

바이오칩은 상한가를 기록한 마크로젠 외에는 대부분 강보합에 머물렀고 인터넷 보안 솔루션 주들은 미디어솔루션만 상한가를 쳤을 뿐 장미디어인터렉티브(-5.9%)와 싸이버텍홀딩스(-7.0%)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그동안 소외됐던 대아건설,쌍용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건설주가 오랜만에 햇빛을 봤고 위성방송 장비주인 기륭전자와 프로칩스,휴맥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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