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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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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7 09:34

`무보험차 상해`담보 가입운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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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 실직,소득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던 자동차종합보험 가입률이 다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보험에 들지 않은 차량에 부딪혀 다쳤을 경우에 대비해 자동차종합보험 가운데 `무보험차 상해`보험항목에 드는 운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7일 보험개발원의 95-99년중 자동차종합보험 가입률(영업용 제외) 현황조사에 따르면 가입자 대부분이 드는 대인배상보험의 경우 가입률이 97년 12월말 81.6%에서 98년말에는 80.7%로 떨어졌고 가입대수도 808만6천대에서 803만6천대로 줄었다.

그러나 99년들어 가입률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해 8월에는 82.9%,10월 83.4%,12월말에는 84.0%로 상승했고 가입대수도 889만9천대로 불어났다.

아울러 대물배상보험 가입률도 97년12월 81.7%에서 98년말에는 80.5%로 낮아졌다가 작년말에는 83.9%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무보험차 상해`담보위험 가입률은 지난 95년말 25.5%에 불과하던 것이 ▲96년말 56.8% ▲97년말 60.2% ▲98년말 61.2% ▲99년말 69.0%로 해마다 크게 높아지고 있다. 작년 8월이후 가입률을 보면 8월에는 66.3%,9월 66.9%,10월 67.5%,11월 68.

또 자기몸이 다쳤을 때 보상해주는 `자기신체 사고`담보위험 가입률은 97년 12월말 76.3%에서 98년말에는 74.5%로 떨어졌으나 작년말에는 78.5%로 높아졌고 자기차량이 망가졌을 경우에 보상받는 `자기차량 손해`담보 가입률도 97년말 42.3%이던 것이 98년말에는 40.7%까지 낮아졌다가 작년말에는 47.2%로 상승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종합보험의 주요 가입담보인 대인.대물배상책임외에 자기자신의 손해에 관한 담보인 자기신체사고,자기차량손해,무보험차 상해담보에 대한 가입률 상승을 자동차보험 영업의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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