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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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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2 09:37

정보제공 채널 자리잡아…기업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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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시장이 주최하는 코스닥 등록(예정)기업 IR이 투자자들에게 코스닥 기업을 알리고 벤처 관련 업종 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 18일 IR과 관련해 참석한 투자자200명중 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기업 IR이 기업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설문에 응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IR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답해 정보 습득 및 합리적인 투자결정이라는 IR본연의 목적이 달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자자들이 IR에서 얻고 싶어하는 기업 정보로는 영위하고 있는 사업분야에서의 전망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고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과 비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유,무상증자등의 주가관련 재료는 일반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 등록팀의 송기균 팀장은 이처럼 IR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것에 대해 “ 상장기업과는 달리 정보통신 및 인터넷관련 등 투자자들이 생소하게 느끼고 있는 첨단 업종이 주류를 이루는 코스닥 등록기업들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는데 IR만큼 확실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그동안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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