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삼성화재는 전자상거래를 원하는 고객에게 한국증권전산(주)으로부터 인터넷상의 인감격인 `전자인증서`를 발급하여 고객의 신원확인, 개인정보의 도용, 거래내용의 위변조 사전방지, 보험청약시 자필서명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고객은 전자인증서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해서는 손쉽게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삼성화재 정보화기획팀 최병석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제약이었던 전자서명을 해결함으로써 향후 관련법 규정의 개정작업을 통해 삼성화재의고객은 인터넷만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