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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기관 점포수 크게 줄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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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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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신디케이트론과 FRN을 혼합한 외화중장기 차입으로 2억5천만달러, 또 사모방식에 의한 FRN발행 1억달러로 총 3억5천만달러의 외화를 차입하기로 확정하고 3월초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2억달러 중장기 차입은 신디케이트론과 FRN 두개의 형식을 혼합, 참여은행이 참ㅇ시 힘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두 부분 모두 3년만기에 매년 풋옵션과콜옵션이 붙어있다.

이 차입의 이자율은 LIBOR+0.6% p.a.로 결정했고 참여수수료는 0.52%~0.62%로서 총조달비용은 풋옵션 행사기준으로 할때 참여금액에 따라 LIBOR+1.12%~1.22% 수준이다.

이것은 BankBoston, DBS 및 KBC Bank가 2억달러를 전액 인수하는 조건으로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신디케이션 결과 총 36개 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금액을 2억5천만달러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금번에 차입하는 자금을 오는 4월 10일 정부보증 중장기 전환외채의 잔여금액 조기상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외화대출재원 및 수출입금융 확대를 위해 도이치은행과 2년만기 1억달러 FRN을 발행하기로 하고 상기 2억5천만달러 차입건과 같이 3월3일 홍콩에서 서명식을 갖기로 했다.

이 채권의 만기는 3년이고 2년째 풋옵션과 콜옵션이 주어지며, 총조달비용은 2년기준 LIBOR+1.35% p.a.로서 IMF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의 2년짜리 외화차입 중 가장 저렴한 양호한 조건이다. 이 FRN은 도이치은행이 전액 인수 및 매입 후 사모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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