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캐피탈은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 2월부터 행사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를 공모, 이중 100명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장학금과 배낭여행 상품권이 주어지고 대출금중 1%를 공제받게 된다.
차정의 쌍용캐피탈 사장은 "대출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 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캐피탈의 ‘밀레니엄 학생대출’은 대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자금, 배낭여행 및 어학연수 비용을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