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채널에 의한 대출 신청분은 2월에 설립한 `YES론 센터`에서 집중처리하며, 접수시각으로부터 24시간이내에 승인여부를 고객에게 통지해 준다.
승인 통지를 받은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여 본인확인 및 신청정보의 정확여부만 확인받아 대출을 받으면 된다. 이는 3월 15일부터 적용할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에 의한 대출업무 취급 전단계이다.
대출신청은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영업점에 비치되어 있는 소정의 양식을 이용하여 FAX나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우편에 의한 대출신청접수는 국내은행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전화를 이용한 대출신청은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고객은 다양한 대출신청 채널과 은행영업시간에 관계없이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편리하고 신속한 대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전화에 의한 대출신청은 이후 성과가 좋을 경우 접수시간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에 의한 대출신청의 경우 오는 3월 15일부터 개인신용평가 시스템(CSS)이 적용되면 대출승인 여부가 실시간으로 결정된다"고 밝히고 "모든 개인대출업무를 `YES론 센터`에 집중하여 신속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