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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허중옥 제주銀 경영자문단장 상무선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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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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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한통 프리텔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새롬기술이 이날도 거래대금 1위를 지속했으며 바이오칩과 통신장비주, 리눅스관련주의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새롬기술은 다음달 있을 예정인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후의 추가 상승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로 개인들간에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거래대금이 7천억원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새롬기술은 이날 장 마감후 매도잔량이 37만주로 매수잔량 29만주를 능가하며 오름폭도 1천500원으로 줄어들는 등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올들어 나스닥시장에서 인터넷주와 함께 성장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칩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바이오칩열풍은 계속돼 전날에 이어 이지바이오, 바이오시스, 경동제약, 조아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생명공학,제약관련주가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의료정보업체 메디다스, 의료기기 제조업에 합작으로 진출한 세인전자 역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칩 부재로 인해 이른바 ‘바이오칩 주변주’로 오름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또 중국의 CDMA방식 이동통신시장 개방에 따라 기산텔레콤, 세원텔레콤 등 통신장비관련주들도 부각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인터넷,정보통신주가 부각되는 가운데 특히 기관들은 평가가 어려운 인터넷주보다 우량한 실적이 드러나고 있는 통신장비관련주에 매수비중을 두고 있어 한동안 이들 종목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리눅스관련주로 언급된 종목 가운데 의료기기 및 프로그램업체 비트컴퓨터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한글과 컴퓨터는 200만주 이상의 매도잔량을 남긴채 약세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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