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종목 가운데 4개가 잇따라 새로 지수 산정에 포함되면서 전체 시가총액에서 한통프리텔이 차지하는 비중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코스닥 신규등록 종목은 거래된지 31일째 되는 날부터 코스닥 종합주가지수에 산정된다.
1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시가총액 2위 한솔엠닷컴과 8위 드림라인,11일에는 4위 한통하이텔과 9위 주성엔지니어링이 새로 지수에 산정되면서 한통프리텔은 지난달 24일 첫 지수편입 당시 29.9%에 달했던 시가총액 비중이 23.9%로 5분의 1이 축소됐다.
신규 지수편입 종목들의 시가총액 비중은 한솔엠닷컴 9.4%,한통하이텔 4.1%,드림라인 2.6%,주성엔지니어링 2.2%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통프리텔을 포함한 신규 지수편입 5개 대형주가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2.2%에 달하게 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