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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10여개 업체 인수경쟁중`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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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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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인플레로 금리인상 폭이 예상치보다 높을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면서 큰 폭으로 빠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는 월마트와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전장보다 289.15 포인트(2.62%)가 급락한 10,738.87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편입 30개주 가운데 25개주가 떨어진 반면 상승주는 5개에 불과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급락세로 작년 연말과 올 연초의 상승세로 쌓은 지수를 모두 까먹고 작년 11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8.36 포인트(2.75%)가 떨어진 1,360.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152.61 포인트(3.78%)가 떨어진 3,886.95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두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의 주간 하락률은 8.2%에 달해 러시아 금융위기로 주가 폭락사태가 발생한 98년 8월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우와 S&P 500 지수의 주간 하락률은 각각 4.6%와 5.6%로 집계됐다.

이날 증시는 4.4분기 고용비용지수(ECI)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은 1.1%와 연 5.8%로 인플레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주 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몇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고조돼 급락세를 탔다.

월가에서는 내주 공개시장위 회의에서 0.25% 포인트의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왔으나 인플레 압력이 가중되면서 금리인상 폭이 0.50% 포인트로 늘어나거나 다음 회의 때 다시 0.25%포인트씩 잇따라 인상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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