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LG캐피탈이 보유한 자동차할부채권등을 주택은행이 인수하되 일반적인 관리업무는 LG캐피탈이 계속 수행하면서 주택은행에 원리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따라서 이번 제휴로 LG캐피탈은 안정적인 자금조달원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수익성있는 곳에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주택은행은 소매금융시장을 놓고 은행간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시점에서 기반확보및 안정적으로 자금운용처를 다양화하는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