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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99년도 아시아 최고 구조조정기관`상 수상-IFR ASIA 선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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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8 09:38

국제금융사회, 한국의 구조조정 실적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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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IFR ASIA가 선정하는 `99년도 아시아 구조조정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오후 8시(현지시간) 홍콩 China Club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 Asia(IFR ASIA)`가 아시아에서 활동중인 세계 유수의 금융관련 기관 가운데 99년 한해동안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기관을 선정 · 시상하는 "IFR ASIA AWARDS"로서 지난 97년에 제정하여 매년 채권, 증권, 대출등 금융활동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아시아지역 국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KAMCO는 ▷부실채권시장의 기반 조성과 투자가 발굴 ▷세계유수의 부실채권정리기관들과의 합작을 통한 효율적인 자산정리 ▷국세입찰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를 통한 자산의 가치절하 방지 등의 노력을 보이면서 금융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이유로 `올해의 아시아 구조조정기관`으로 선정됐다.

IFR ASIA AWARDS는 아시아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한 8개 부문상을 비롯, 각 나라별 부문 및 거래(Deal)부문으로 나누어 총 40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는데, 가장 영예로운 8개 부문에는

①아시아 구조조정기관 : KAMCO

②`99년도 은행 : 시티은행, 살로먼 스미스 바니

③아시아 최고 외자도입국 : 필리핀 정부

④아시아 구조조정 자문기관 : 리먼 브라더스

⑤아시아 채권발행기관 : 메릴린치

⑥아시아 주식발행기관 : 메릴린치

⑦아시아 여신기관 : 시티은행

⑧아시아 최다 유동화전문기관 : 체이스맨하탄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대한항공과 한국통신은 각각 금융거래 및 자본거래 부문에서 각각 거래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기관은 세계 각국에 나가있는 IFR 기자들이 지난 10월부터 3개월여동안 전세계 금융인과 기관 · 개인투자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이들의 평가를 종합해 IFR 편집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성됐다.

IFR은 전세계의 금융 및 자본시장의 흐름을 종합, 정확하고 깊이 있는 분석으로 관련정보를 전달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관련 주간지이다.

Bond, Loan, Equity등의 섹션으로 구분돼 발행되는데 국제자본시장에서 경쟁매체가 없을 정도로 권위가 있으며 금융관련 회사의 필독서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발행부수는 약 21,000부로 전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주요 독자층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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