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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금고 사이버 예금 나흘만에 10 억원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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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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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금고가 지난 11일 금융기관 최초로 선보인 사이버예금이 발매 사흘만에 약 10억원의 수신을 기록해 화제다.

14일 해동금고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발매를 시작한 사이버 일반예금이 현재 약 8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예금은 또 국내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완전 사이버뱅킹 통장이다. 기존 은행의 사이버 뱅킹은 기존 은행 창구거래의 부가 서비스 차원에서 PC뱅킹, 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해동금고 사이버 예금은 처음 개설시에만 창구를 방문, 구좌를 개설한 이후에는 해동금고 홈페이지 상의 사이버뱅킹을 통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

해동금고 사이버 일반예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일반예금으로 금리는 은행 정기적금 금리수준인 9%다.

해동금고 관계자는 "9%라는 높은 금리제공으로 많은 고객이 찾아 개설하고 있는 것 같다"며 "홍보가 계속되면 향후 수신고는 더욱 급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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