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은행 중장기차입 늘고 차입여건 차별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13 14:29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차입여건이 개선되면서 중장기 차입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며 가산금리 등 차입여건이 은행별 신인도에 따라 차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중장기 차입규모는 지난 98년중 21억달러에 불과했으나 99년 상반기중 35억5천만달러, 하반기중 51억2천만달러 등 총 86억7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차입금리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연초대비 크게 하락해 중장기차입의 금리가 지난해 1월중 리보(런던은행간금리)+3.46%포인트에서 12월중에는 리보+1.49%포인트로 떨어졌다.

그러나 대우사태이후 은행들의 대외신인도에 따라 차입여건이 본격적으로 차별화되면서 1년만기 무담보차입의 가산금리가 국책 및 일부 우량은행은 1.0∼1.3%포인트 수준이었으나 지방은행은 1.5∼2.0%포인트로 집계됐다.

차입방식에서도 우량은행들은 대부분 신디케이트론, 고정채 발행 등 신용차입방식을 이용했으나 일부 신용도가 떨어지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은 담보부 RP거래나 ABS발행 방식을 이용하는 등 차별화되고 있었다.

이들 중장기 차입금은 주로 외채상환 등에 주로 사용됐으며 신규투자용으로 운용된 규모는 미미하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4월 단기외채 중장기전환분 상환용 수요와 경기회복에 따른 신규투자용 차입 수요 등으로 은행들의 중장기 차입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이며 차입여건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