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켓 여의도] 벤처캐피털 주가도 거래소 · 코스닥 양극화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16 10:21

합리적인 분석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벤처캐피털 주가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코스닥시장에서 4천원(액면가 5백원)대에 머물던 업계 주도주 한국기술투자(KTIC)는 42%의 무상증자, 해외IR, 사상 최고의 배당등의 재료에 힘입어 1만7천원대에 진입했다. 올 연말 예상 당기순익 규모는 4백30억원대.

반면 거래소시장은 어떤 재료에도 흔들리지 않는 ‘요지부동’의 모습이다. 지난해 1천억원이 넘는 적자를 메우고 상반기에 당당히 흑자기업의 반열에 오른 KTB의 최근 주가는 1만3천원대.

올해말에 코스닥시장에서 챙기는 평가익만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이 대량 매수에 나섰지만 주가는 KTIC의 10분의 1도 안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올리는 평가익은 KTIC의 두 배 정도에 달하며 나스닥시장에서도 실리콘이미지 하나만으로 5백억원에 달하는 투자수익이 예상되는등 KTIC보다 나은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주가는 꿈쩍도 않는다.

올해 1천억원이 넘는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산은캐피탈의 경우는 더하다. 최근 주가는 7천원대. 코스닥시장에서의 투자수익 면에서는 KTIC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주가는 KTIC의 20분의 1에 불과하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운용, ‘킬러프로덕트’ 앞세워 전세계 ETF 운용사 11위 안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킬러프로덕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11위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6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의 총 개수는 769개, 순자산은 425조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ETF 순자산 규모는 글로벌 ETF 운용사 11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에서는 노무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해외 법 2 손실 투자자 거래세 면제 추진…증시 활성화 불씨 될까 코스피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거래세 부담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손실 투자자에게도 거래세를 부과하는 현행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을 줄여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세수 감소 우려가 맞서면서 자본시장 세제 개편 논의도 재점화되는 분위기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투자 성과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손실을 확정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투 3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