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한화이글스 V99 주식형 3호도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매진된데 이어 한화이글스 V99 주식형 4호도 발매 10여분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또 이날에는 조흥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조흥 광수생각 2-3호를 발매해 당일 마감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모주 펀드가 일반투자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한화증권은 지난 10일부터 국은투신운용의 ‘국은 이글스 V99 주식1호’ 를 1백억원 규모로 한화증권 전 지점을 통해 새롭게 판매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기존에 판매했던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자산의 90%까지 공모주 청약에 투자하도록 하되 청약이 없을 경우 거래소의 우량 블루칩에 집중 투자하는 등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운용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