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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08 13:40

금융감독원은 공모주청약 과열현상을 해소하기위해 내주 공모주청약제도 개선대책을 발표한다. 또 금감원이 검토해온 새마을금고.신협에 대한 투신 환매제한완화 방침이 사실상 철회됐다.

강병호(姜柄皓) 금감원 부원장은 8일 현재의 공모주청약방식에 문제가 많은만큼 가격결정방식과 배정방식을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부원장은 공모주청약시 가격결정 과정의 비밀을 유지토록 하는 한편 주식을 배정받고도 청약을 포기하는 기관투자가의 공모주청약기회를 일정기간(3년) 박탈하거나 높은 가격을 써내는 상위 10%에 대해 아예 배정을 하지않는 등으로 공모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규모가 큰 기업의 공개시에는 현행 ‘북빌딩’ 방식의 틀을 유지하되 규모가 작은 업체의 경우 배정방식이나 가격결정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그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투신 공사채형펀드에 묶인 자금의 환매제한 완화를 검토했으나 자금 규모가 큰데다 다른 금융기관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여의치않다고 강조했다.

강 부원장은 따라서 금감원이 나서 투신.증권사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으며 환매제한 완화 여부는 철저히 투신.증권의 자율 결정에 맡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 차원【?새마을금고와 신협의 환매제한 완화 방안을만들거나 투신권에 강요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우채 편입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환매비율 상향조정과 관련해서는 “ 업계 자율결정 사항이므로 투신.증권사에 맡길 계획이며 금감원은 결코 개입하지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투신이 보유하고 있는 167조2천473억원의 채권중 투자적격(BBB- 이상)이 138조1천221억원으로 전체의 82.6%, 투자부적격(BB+ 이하) 채권은 29조1천252억원으로 17.4%라고 발표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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