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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쇼2003’ 日 동경서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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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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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투신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5.10포인트 오른 964.26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반전되면서 지수 940선 밑으로 밀리는 등 오전장 내내 등락이 거듭됐다.

그러나 오후장들어 외국인 투자자들뿐아니라 투신권도 매수에 나서 상승탄력을 받기 시작한데다 장후반에 선물도 강세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 상승폭을 넓혔다.

거래규모는 대폭 줄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2억7천692만주와 3조7천638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622억원어치와 5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은 4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투신권은 7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284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 등 557개였으며 보합은 48개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 도매, 철강금속, 종이제품 등은 올랐으나 수상운수, 보험, 증권, 식료 등은 내렸다.

특히 통합방송법이 조만간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대호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삼성전기도 7천200원이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관련종목들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중공업과 담배인삼공사는 각각 4만5천850원과 2만7천500원을 기록, 공모가인 5만2천원과 2만8천원 밑으로 하락했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한국통신과 삼성전자, SK텔레콤, 포항제철이 각각 4천원과 1만2천원, 9만9천원, 1만4천원이 올랐으나 그동안 급상승했던 한국전력만 850원이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까지 정보통신과 인터넷 관련주로 집중되던 매기가 수출경기 관련주들인 블루칩에도 옮겨가는 등 시장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따라서 추가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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