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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텍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최우수상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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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5 16:50

실시간 백업가능...RRDF 내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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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원격지에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즉시 복구가 가능한 ‘핫백업방식’인 자사의 RRDF솔루션을 경남은행에 공급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5일 “삼성SDS와 공동으로 경남은행에 재해복구솔루션, RRDF를 공급하게 됐다”며 “내달 1개월동안 테스트기간을 거친후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은행 재해복구시스템 선정에는 삼성SDS와 RRDF를 제시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컨소시엄과 ‘웜백업방식’을 제시한 한국IBM(BRS)이 경쟁했으나 실시간 백업을 비중을 둔 경남은행은 효성의 RRDF를 선택했다.

경남은행 곧 삼성SDS 구미 네트웍센터에 실시간 백업센타를 마련할 방침이다.

미국의 E-NET사가 개발한 RRDF는 재난 발생시 수 시간 내에 다양한 DBMS의 즉각적인 복구(1시간 이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재해 발생시 데이터 손실 및 복구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상시 프라이머리 사이트(Primary Site)에서 발생한 DBMS 로그를 실시간으로 복구사이트에 전송하고, 전송된 데이터는 다시 프라이머리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똑같은 쉐도우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5개월에 걸쳐 한국은행의 재해복구시스템 1차 컨설팅을 수행하는든 국내 금융권 재해복구 솔루션부문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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