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은 지난 23일 각각 2천만달러와 5백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조건은CB의 경우 표면이율 0%, 보장수익률 5%이며 BW는 표면이율 0%, 보장수익률 7%로 우량한 조건으로 발행됐으며 주간사는 LG증권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PC주변기기 및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 대표적인 우량중소기업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현재 개발중인 인터넷 셋탑박스, 리눅스 PC, 디지털 TV수신장비등 티지털사업분야의 양산체제 구축과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포탈사업, 네트웍솔루션 사업, 뉴미디어 컨텐츠사업등 종합통신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박호식 기자 ho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