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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新 회계관리시스템 자체 개발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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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5 10:03

CSFB등 해외기관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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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유사증자에 이어 추가 자본확충에 나서면서 연내 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외화후순위채를 CSFB를 비롯 2~3개 해외금융기관이 인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연내 1억달러 규모의 외화후순위채를 발행키로 하고 현재 CSFB측과 구체적인 조건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사모형태로 많아야 3개 안팎의 해외 금융기관들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후순위채 발행 검토 초기에 당초 JP모건에서도 주선을 제의해 오는등 몇몇 해외기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아직 최종 발행조건등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FRN형태의 발행이 유력하고 만기 5년에 금리는 LIBOR+5백bp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흥은행은 이번 외화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원화로 약 1천2백억원 정도를 조달하면 보완자본으로 인정받아 BIS비율을 0.3%안팎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조건협의가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발행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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