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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지방세 납부 ‘인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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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2 17:05

한화투신운용 · 동양종금 2개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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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관계사인 한화투신운용과 동양종금이 설정한 하이일드 펀드를 각각 떠맡아 일찌감치 판매에 들어갔다.

펀드는 동양종금에서 운용하는 개인 대상 ‘이글스 하이일드 P1’과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법인 대상의 ‘이글스 하이일드 C1’. 개인용 펀드의 경우 총설정액의 10%를, 법인용 펀드의 경우 총설정액의 5%에 대해 원금을 보전해주는 것은 타사 펀드와 큰 차이가 없다.

한화증권은 하이일드 펀드 판매를 통해 기본보수 2%를 비롯해 운용수익률이 국고채 대비 1백50% 초과시 초과수익의 20~30%를 성과보수로 받기로 했다.

한화증권은 이들 펀드를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1차로 판매를 마친 상태이며, 2차로 15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해 놓은 상태다.

특히 1호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의 경우 가스공사 수요예측에 참여했기 때문에 공모주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으며, 배정비율이나 수익률 등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모집 금액면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 법인용 ‘이글스 하이일드 C1’의 경우 한화투신운용에서 출자한 10억원을 포함, 1차로 2백10억원이 모집됐으나, 개인용 ‘이글스 하이일드 P1’은 2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고객의 반응은 좋지않았다.

한화증권측에서도 1주일 이상 데일리에 광고를 게재하고 각 영업점에서 투자자 문의에 응했으나, 결과는 기대 밖으로 저조했다는 평. 현재 한화증권측에서는 1년 한도의 폐쇄형이라는 부담이 투자자들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펀드의 운용을 맡은 동양종금과 한화투신운용은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한편 투기등급인 BB+이하 채권과 B+이하의 CP를 50% 이상 편입시킬 방침이다.

이같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장이나 코스닥 등록시 10%, 실권주 청약시 30% 우선 배정이라는 메리트가 있는데다 개인의 경우 2천만원 한도내에서 세금우대 혜택도 있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으로 서서히 수탁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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