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페어리 딕키슨대에서 MBA과정을 공부했다. 한국은행을 거쳐 국제상사 상무, 동양증권 부사장을 지낸후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계열사인 교보증권경영에서 경영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교보생명 대표이사로 발탁된 것도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등 전문분야를 맡기 위해서이다.
윤 용 상무이사
79년 입사후 지점장, 영업관리팀장, 홍보팀장, 대구지역본부장을 지냈으며, 인력본부장을 맡고 있다. 경북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후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순발력이 뛰어나 상하간 신망이 두터우며, 향후 교보생명을 이끌어 갈 유망주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
임 종 민 상임감사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8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기획과장, 지점장, 영업기획조사부장, 종합기획조사부장을 거쳐 경인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 주로 맡은 업무가 그렇듯 기획력이 탁월하고 치밀한 성품의 소유자.
정일환 기자 j-the-fir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