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은 박정기회장과 서우식사장이 모두 퇴진하고 이정건 감사가 새 대표에 선임됐으며 이동건 전 감사부장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조선생명은 배무병 감사가 대표이사 상무로 선임됐다.
이날 주총은 최근 3백억원씩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최대주주가된 예금보험공사가 일부 경영진들의 부실책임을 묻기위해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아생명도 12일 주총을 열고 기존의 경영진을 모두 유임시켰다. 또한 지난 8일 열린 태평양생명의 주총에서도 기존의 이사진들이 모두 유임됐으며, 허균 이사대우가 이사로 정식 취임했다.
정일환 기자 j-the-fir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