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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불법회원모집 감시반 운영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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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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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등록전에 공모를 통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벤처캐피털회사가 등장했다. 내년초 코스닥등록을 추진중인 코미트창투는 올 연말전에 공모를 통해 5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며 오는 12월초에 주간사인 세종증권을 통해 청약에 나설 계획이다.

코미트창투 최현 투자팀장은 8일 “주간사인 세종증권에서 금감원에 유가증권평가서를 제출하기 위한 실사작업을 2주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자산에 대한 본질가치를 매우 꼼꼼히 따지고 있으며 현재 5~6천원 정도의 본질가치는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코스닥 등록전에 공모를 통한 자본금 늘리기에 나서는 것은 업계에서 코미트창투가 처음이다.

코미트측은 회사 본질가치가 5~6천원 선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오는 12월초 공모주청약 때의 공모예정가는 6~7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코스닥등록을 앞둔 벤처캐피털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공모를 통해 자동으로 대주주의 주식을 분산할 수 있으며 등록전에 미리 유가증권에 대한 공식적인 검증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등록을 앞둔 벤처캐피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코미트창투의 자본금은 총 1백5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코미트창투는 지난 3월 아신창투를 인수하면서 벤처캐피털 업계에 발을 들였고 최근에는 알짜배기로 소문난 신신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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