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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카드론 나왔다

이동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04 12:04

2년 연속적자를 기록했던 경인금고가 신임사장을 영입한 이후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인천의 경인상호신용금고가 금년 7월부터 10월까지 순이익 16억원을 시현했다. 경인금고는 98년, 99년 6월말결산에서 2년 연속 적자를 낸 금고이다. 경인금고는 수신 2백77억원, 여신 2백63억원, 납입자본금 60억원으로 경인지역 40여개 금고 중 제일 작은 금고이다.

이와 같이 작은 경인금고가 적자금고에서 흑자금고로 돌아서게 된 것은 지난해 은감원 검사2국 선임검사역을 역임하고 명예퇴임한 이대명씨<사진>가 지난 6월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부터이다.

이대명 사장은 폭넓은 영업과 논리적인 경영으로 인근 상가주민과 직장인 등에게 신용대출 및 종합통장대출은 물론 공모주, 실권주, 청약대금 대출 및 주식담보 대출 등을 실시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경인금고는 지난 10월 담배인삼공사 30만7백46주의 공모주를 배정받아 2억1천5백만원, 중앙제지 18만 공모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배정받아 3억1천5백만원의 이익을 낸 것이 흑자로 돌아서게 한 큰 힘이 됐다.

경인금고는 인터넷을 통한 홈페이지 개설 및 임직원 개인별 업무추진 실적평가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산의 건전화를 위해 비업무용 부동산 조기 매각 및 부실대출 회수를 위한 채권회수팀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금고는 여수신 각각 4백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BIS비율 8%로 당기(2000년 6월말) 영업목표를 잡고 있다.

또 새천년을 맞아 현 사옥 옆 대지 2백평의 건물을 매입, 현사옥 대지 1백평을 합해 대지 3백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건평 9천5백평)의 현대식 새사옥을 신축해 실내골프장, 전람회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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