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원에 개장한 달러 화는 1204원 대에서 안정세를 유지 하였으나 대우관련 부실 규모가 예상 보다 많다는 우려감으로 일부 세력이 달러 매입을 시도 하였으나 추격 매수가 따르지 않으며 장 후반 무렵 롱 포지션 처분이 일며 1204원 선이 붕괴되며 장중 저점인 1203.50까지 하락 폭을 넓혔으나 이후 정책성 매수의 유입으로 1204.10에 장을 마감 하였다.
*금일전망
대우 관련 부실 규모에 따른 충당금 규모가 확정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달러를 선취 매수 하기에는 부담감이 있고 월말 네고 장으로 물량 유입에 편승하여 달러를 매도 하기에는 당국의 환율 방어에 막혀 운신의 폭이 좁아 국내 외환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이 최근 극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것이 작금의 환 시장을 대변하고 있다.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가 향후 2-3일간 지속된다면 달러의 상승 반전이 대우라는 소재를 엎고 시도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 금일 역시 좁은 범위에서 적은 거래량 하에 게걸음을 하리라 예상 되어진다.
*금일예상범위 : 1202-1205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