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 EZ카드’ 兎死拘烹 되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9 09:40

*전일동향

주초인 이날 달러는 지난주 종가와 같은 1206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개장하자마자 약세를 보이면서 1204원대로 밀렸고 이후 1204~1205원의 좁은 거래 범위에서 극도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NDF역외 매수세가 1억불 이상 대기하고 있는 걸로 보도되었지만 달러는 1205원 대로 쉽게 진입하지 못했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장의 약세분위기가 장에 계속 영향을 미쳤다. 오후장 들어서도 이러한 어정쩡한 분위기 속에서 달러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오후장 초반에 달러는 1205.4원까지 상승하며 일중 고점인 1206원까지 상승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일본 신용평가 기관의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이어 내달 10일경 무디스 실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있자 환율은 아래쪽으로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오후 3시40분경 달러는 1204원 지지선이 붕괴됐고 손절매 물량이 등장하면서 1203원 마저 깨져 1202.9원까지 거래가 체결됐다.장 막판에 겨우 1203원대를 회복해 1203.4원에 일중 거래를 마감하긴 했으나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약보합인 채로 장을 마쳤다.


*금일전망

상승이 여의치 않자 결국은 환율이 어제 오후장에서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달러/엔 환율도 어제 오후장에서 약세를 보여 105엔이 깨지면서 104엔대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전장만 하더라도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 주식투자 동향이 장 막바지에 매수세가 몰리며 46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감한 것도 원달러 환율에는 약세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오늘 원달러는 전반적으로 어제 후반의 하락으로 인해 약보합 국면을 벗어 나기가 쉽지 않을 것. 1200원 지지선을 위협하는 매도세가 초반부터 등장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지난 번에도 경험한 바 있듯이 당국이 호락호락 1200원 선에서 발을 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 1200원 붕괴가 그리 간단치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제 오후장 후반에 산업 은행의 정책적매수세가 등장해 역외 매도세에 의한 하락을 방어했던 것을 볼 때 오늘도 강력한 정책적 매수세의 출현이 예상된다. 한편 내달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무디스의 실사단과 관련 재경부 관계자는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조정된다면 달러는 추가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오늘의 거래전략

1200원 지지선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1200원대 초반에서는 저점매수를, 1205원 이상에서는 고점매도를 노리는 전략을 고수하기로 한다.



*오늘의 달러기상도

1205원 위로의 상승 :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에다 역외 세력들이 다시 매도를 재개하고 있어 오늘 정책적 매수세가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1205원 위로 올라서기가 쉽지 않을 듯... 25%.

1201~1205원의 Range거래 : 오늘의 주거래 범위가 될 듯... 80%.

1201원 아래로 하락 : 역외 매도세의 강도와 당국의 정책적 매수세 싸움 결과에 따라 1200원 지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 25%.



--------------------------------------------------------------------------------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