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융업무의 개방화추세와 맞물려 외환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금융기관들이 외환업무의 확장 및 다각화를 절감하고 있는 중이라 그 의미가 각별하다 하겠다.
이번에 IMS시스템이 개통한 외환종합론라인 시스템은 기존의 유니시스 메인프레임에서 운용되던 외환업무를 개방형 하드웨어에서 가동하도록 했다. 약 1년여의 커스터마이징 기간을 가졌다.
한국IMS가 제공한 패키지는 ‘뉴톤’으로 본래 대외계전문 패키지였다. 이는 지난 95년 전북은행과 지난해 상호신용금고연합회등에는 통합업무시스템으로 적용된바있다. 또 최근에는 베트남의 중앙은행 지급결제시슽메을 수주해 현재 작업을 진행중이며 지난 4일에는 일본 NCR의 자회사인 T&B와 뉴톤패키지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