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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 앞다퉈 인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4 11:57

* 전일동향

달러화 유동성부족 문제가 진정되고 공급우위 물량 출회되며 하락시도가 펼쳐졌지만, 1200원 초반대에서 추가하락이 저지되자 숏커버 매수세가 촉발하며 반등 1205원선을 회복했다.

어제 수출입은행의 자금지원이 신규지원이 아니라 롤오버에 불과했고 규모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왑포인트 디스카운트 폭이 어제의 절반으로 줄어들자 유동성 부족 및 스왑 애로점이 해결되고 있다는 섣부른 판단에 따라 1,203원대조차 고점으로 인식되면서 매도공세가 펼쳐졌다

전일종가보다 0.90원 높은 1,206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외국인 주식순매수분과 업체 네고분등 공급물량 출회로 10시30분 1,202.80까지 하락했으나 SK증권사 매수세에 가스공사의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저가인식 매수세가 포진되자 추가하락이 중단됐다. 오후장 중반까지 1,203원대에서 힘겨루기를 펼쳤던 달러화는 하락시도가 불발로 끝나자 숏커버가 촉발되기 시작하면서 4시18분 1,205.50으로 반등한 뒤 전일 종가와 같은 1,205.10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선물거래소에서 달러/원 선물은 5종목이 거래되며 10월물은 전일대비 0.2원 오른 1204.8원, 11월물은 0.6원 내린 1204.2원, 2000년 3월물은 7.4원 오른 1209.0원, 6월물은 5.8원 내린 1202.0원, 9월물은 보합인 1206.0원에 마감되었다.



*금일전망

외채 조기상환분이 조만간 되돌아오면서 유동성 부족이 해결될 것이라는 예상에 시장불안감으로 비쳐질 환율상승세가 또다시 유도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시장분위기가 약세로 돌아섰지만 유동성부족분이 있다면 자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원화가 절상을 보일 것이라는 추측은 현재의 제반상황과 괴리가 크다.

대우 및 투신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자 중장기차입금 만기와 대우손실분 및 Y2K 등 연말까지 대기하고 있는 불안감을 무시한 채 시장이 섣부른 낙관론에 빠져버린 듯하고 향후 환율방향에 대한 확신부재로 시장이 혼조를 보이고 있으나 한쪽 방향으로 일관된 흐름을 보이기 어려운 것이 현재 상황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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