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전산인력, 평균 ‘2백75.1명

박기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12 11:54

전산 인력수요 폭증…IMF이전보다 큰 변화없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9개 대형은행의 전산인력이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18.4%정도 줄어들었으나 은행 전체 인원의 감소폭보다는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산인력 현황에 따르면 조흥은행 등 9개 시중은행의 전산인력은 지난 6월말 현재 2천4백76명으로 은행 평균 2백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던 시점이었던 지난해 9월의 3천35명보다 5백59명의 줄어든 것으로 것이다.은행 평균인 2백75명보다 전산인력이 많은 은행은 조흥(3백15명), 한빛(4백2명), 국민(3백31명), 주택(3백62명)등 5개 은행인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개 은행은 제일(1백90명), 서울(2백10명), 외환(2백73명), 신한(1백93명), 기업(2백명)으로 조사됐다.

국민과 한빛, 주택등 대형 시중은행들은 대동, 동남은행의 인수, 전산통합의 수요로 인해 전산인력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26.4%가 감소한 제일은행과 16.5%가 줄어든 신한은행, 12.5%의 서울은행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인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체 인력별 구성비로 보면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0.06%정도 축소한 것으로 전산직으로 퇴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산인력이 소폭의 감소에 그쳤던 것으로 합병에 따른 전산통합과 은행마다 IT전략을 크게 확대한데 따른 수요가 컷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전산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