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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 Y2K인증은 안받는다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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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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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은 Y2K인증을 받지 않는다. 대외거래가 거의 정지된 상태에서 대외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가식적인 Y2K인증 획득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평화은행이 실제로 Y2K인증이 필요없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평화은행은 지난 92년 출범당시부터 고객원장의 모든 데이터관리를 4자리 연도표기로 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자체 고객원장에 대한 Y2K대응에는 크게 부담을 갖지 않았다.

평화은행은 다만 타행환 거래등 대외거래를 위한 온라인업무에 대한 테스트에 크게 주력해 왔고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미 시스템의 Y2K대응완료를 대비한 시범운영까지 마친 상태다.


기타 주요업무 전산지원 사업

평화은행은 지금까지 기술한 정보화전략외에도 이미 지난 1월 신용보증기금 시스템 온라인화에 성공 주택 신용보증서 대행발금등의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또 8월말까지는 여신관행 혁신과 관련된 제도 개선개선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개별형으로 운영되던 여신업무 체계를 집중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어 여신거래처 신용공여한도 시스템도 곧 마련할 방침.

평화은행은 이외에 여신종합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조기 개발할 한다. 이를 통해 담보물 과 보증인 관리, 소송과 경매업무, 여신차주관리가 휠씬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평화은행은 현재 전은행권이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크레딧스코어링 시스템의 개발에도 차질없이 착수한 상태. 가계와 기업모델을 분리해 창구에서 직접 여신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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