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가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한국시스코社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음성전용 네트워크망 ‘VoIP’(Over IP)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VoIP 네트워크는 데이터 네트워크에 음성을 통합해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통신기업으로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이 작업을 통해 시외전용전화 회선을 기준으로 최고 80%까지 전화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는 ‘Cisco 2600/3600 VoIP’라우터등이 투입됐다. 한편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 97년부터 현재 1천5백여개 지부를 프레임릴레이 방식으로 접속해 운영중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