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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9 10:03

금호 이어 동양·한국도 가세

6월말까지 퇴출기준인 BIS비율 8%를 맞춰야 하는 종금사들이 잇따라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호종금이 지난 28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과 연계한 2백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데 이어 동양종금, 한국종금등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가세하고 나섰다.

금호종금은 BIS비율 제고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식 4백만주를 발행키로 최종 결론을 내렸으며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우선 배정하고, 잔여주식은 다음달 14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1741984의 비율로 배정키로 했다.

동양종금 역시 BW 발행을 포함한 유상증자를 오는 6월전에 실시할 방침이다. 동양종금은 총 주식의 17%선인 7백50만주를 추가로 발행키로 했으며 신주의 발행가액은 증자대금 납입시의 현시가로 결정할 계획이다. BW는 주식 한주에 대해 1대1의 비율로 배정되며 가격은 10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한국종금 역시 1대주주인 바클레이즈와 보스톤은행, 2대주주인 대우측과 증자를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으며 빠르면 6월전에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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