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SK증권측은 "지난해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과정에서 최근 대규모 증자를 실시하는 한편 수익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은 SK증권의 이같은 노력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과 향후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SK증권은 이번 실권주 공모청약을 통해 발행가 6천3백원(10일 종가 9천8백50원) 으로 총 1천1백58억원을 모집하게 됐다. SK증권의 환불일은 내달 14일이며, 납입일은 16일이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