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무한서비스 경쟁시대로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0:41

등록, 공시, 매매거래는 물론 시장관리업무까지

증권거래소의 공시, 매매제도 등에 대한 코스닥증권시장의 벤치마킹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환사채에 대한 규제 등 등록과 관련한 거래소제도 준용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일 코스닥증권 및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증권은 올들어 등록제도와 관련해 코스닥 등록기업의 무분별한 전환사채 발행을 제한하기 위해 거래소와 똑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수시공시 법제화 및 매매거래 일시중단제도 등의 공시관련 제도와 가격제한폭 확대 및 써키트브레이크제도 등 시장의 매매관련제도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등록제도와 관련해서는 이미 전환사채의 발행가격을 30%이상 활인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전환가격도 1개월 평균종가, 1주일 평균 종가 및 최근일 종가를 산술평균한 가격과 최근일종가 및 청약일 거래일전일종가중 낮은가액으로 규제, 거래소와 똑같이 했다.

이어 등록전 1년간 유·무상증자를 금지시키는 한편 등록후에도 유상증자시에는 일반공모의 경우 활인율을 10%이내로, 제3자배정의 경우 20%이내로 각각 제한했다.

한편 공시제도와 관련 코스닥증권은 거래소와 같이 수시공시 법제화 및 시장중지후 매매거래일시중단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등록법인의 경우 정기·특수공시는 증권거래법, 수시·조회공시는 협회중개시장운영규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나 등록법인의 책임의식부족으로 기업정보의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증권거래법(186조) 개정을 통해 코스닥등록법인도 수시공시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확인 정보에 의해 발생되는 피해로부터 선의의 투자자보호를 위해 증권거래소처럼 매매거래 일시중단제도 도입을 적극화 할 예정이다. 코스닥증권은 또한 빠른시일내에 거래소와 같은 시장매매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이를위해 우선 새로운정보가 주가에 신속하게 반영되어 시장의 가격결정기능을 높이기위해 현재의 12%인 가격제한폭을 거래소와 같이 15%선으로 상향조정하고, 시장수급에 의한 합리적 주가형성을 위해 신규등록종목의 시초가 결정을 시가방식으로 변경하는 동시에 동시호가 매매체결 방식도 장종료시까지 연장시키는 등의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가급변으로 인해 시장참여자에게 냉정한 투자판단이 요구될 때 자동거래제동장치인 써키트브레이크(Circuit Breakers)제도의 도입과 기관투자가, 외국인 등 시장참여자의 다양한 주문형태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현행 지정가 주문제도 이외에 다양한 주문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밖에 코스닥증권은 시장관리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장관리업무에 대해서도 거래소 제도를 적극 도입·운영키로 했다.

이같은 시장관리 안전성 제고 일환으로 권리락조치 등 시장조치과정상의 업무착오를 방지키 위해 시장조치 담당직원의 복수체제 도입 및 담당자 및 결제권자의 이중입력장치 도입 등 전산시스템에 의한 검증기능을 강화했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