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되는 뮤추얼펀드 2호 `LG 트윈스비전 1호`는 1천억원 규모로 설정되며 주식관련 상품의 편입비율을 90%까지 높여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운용된다. 펀드 운용은 뮤추얼펀드 1호를 운용, 능력을 검증받은 박종규펀드매니저가 담당한다. 박종규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뮤추얼펀드 1호 `LG트윈스 챌린지펀드`는 설립된지 2개월여만에 수익률 13.51%를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매사인 LG증권은 판매 첫날인 6일 가입자중 16명을 추첨, PC를 비롯 냉장고, TV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뮤추얼펀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LG증권은 이번 뮤추얼펀드 판매를 계기로 주식형수익증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용사와 연계해 주식형수익증권 판매와 관련 영업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