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소 국채시장 초기부터 활발 조기정착 기대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7:03

하루 거래량 5천억 상회 기관들 호응 커

증권거래소 국채시장이 초기부터 활발한 거래가 형성되고 있어 국채시장의 조기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하루 거래대금이 5~6천억원수준에 달하는 등 예상보다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 지면서 채권시장이 빠르게 양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공정하고 완전한 채권금리지표 기준시장으로 정착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개설된 거래소의 국채 딜러간 경쟁매매시장은 시장개설 첫날 1년물 2천4백6억6백만원, 3년물 8백9억5천7백만원, 5년물 5백62억8천3백만원 등 전체 거래대금이 3천7백78억4천6백만원에 달했다.

이어 이틀째인 30일에는 1년물 위주로 딜러간 경쟁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면서 거래량5천2백90억원으로 전일 3천7백30억원보다 1천5백60억원이나 늘어났다.

이같이 거래소의 국채시장이 개설 초기부터 활발한 거래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국채거래가 한 곳에 집중돼 과거 특정기관간의 거래시보다 편리해 진데다 채권수익율도 공정하게 형성되고 있기때문 인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에는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매매하기 위해 일일히 기관의 채권보유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거래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거래소 시장이 개설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돼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거래소 국채시장은 다른 기관들도 한꺼번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거래소를 통해 모든 기관들이 공정하게 경쟁매매를 함에따라 기존의 수익율 왜곡현상에 대한 우려가 없어져 획기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의 국채 딜러간 경쟁매매시장 개설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인 국채전문딜러(Primary Dealer)제도도입에 따른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이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차환에 쏠린 회사채 시장… 투자 발행은 SK·삼성뿐 [26 상반기 리뷰③] 한국금융신문이 올 상반기 공모 회사채 발행 내역을 전수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의 82.3%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32조 6077억 원 가운데 26조 8361억 원이 차환에 배정됐고 시설자금은 5400억 원(1.7%)에 그쳤다.반도체·AI·조선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계획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SK와 삼성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면 투자 목적의 대규모 발행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웠다.같은 시장에서도 기업별 조달 여건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AAA 등급 채권으로 발행하고도 민평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한 사례가 있는 반면, 한 단계 낮은 AA- 등급으로도 민평보다 낮은 2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율규제 추진…"기본예탁금 상향·리밸런싱 분산 필요" 증권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 자율 규제로 기본예탁금 상향, 리밸런싱 분산 등을 검토키로 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14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대신, 메리츠, 미래, 삼성, 신한, 키움, 하나, 한투, KB, NH 등 대형 증권사인 종투사 10곳 대표 대상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계의 자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지렛대효과·음의 복리효과…"투자자보호 필요"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지난 5월 27일에 국내 첫 출격했다. 레버리지가 14종, 또 인버스가 2종 3 국민연금도 '삼전·닉스' 중심…기관 포트폴리오 반도체 쏠림 심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삼전·닉스' 선호 현상에 이어 기관 자금까지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국내 증시의 중심축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267개 상장사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 10일 기준 462조1403억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액은 256조3574억원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다.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7.3%에서 7.9%로, SK하이닉스는 7.6%에서 8.1%로 각각 확대됐다. 지분 평가액 역시 삼성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