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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신운용 뮤추얼펀드 수익률 호조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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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6 16:58

플래티넘 1호18.96%로 업계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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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신운용이 설립하고 대우·한진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뮤추얼펀드인 플래티넘 1호가 운용을 시작한지 40여일 만에 18.96%에 이르는 고수익률을 시현했다.

업계에 따르면 플래티넘 1호는 26일 기준 기간수익률이 18.96%에 달해 대부분 10%대를 밑도는 주식형 수익증권은 물론, 12%대에 머물고 있는 미래에셋의 이글1호(12.76%)나 LG투신운용의 트윈스챌린지(12.18%) 등 여타 뮤추얼펀드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수치는 같은 기간중 주가지수 등락률 10.75%에 비춰볼 때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대우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계 자산운용회사인 IIA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장기안정적 이익추구를 원칙으로 펀드를 운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근거로 또 "앞으로도 간접투자상품들간 수익률 경쟁에서 플래티넘 1호가 계속 앞서 나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 기준가인 5,947.82원보다 600원 가량 낮은 5,300원선에서 하루 10만주 이상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투신운용은 이와 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뮤추얼펀드 2호인 `플래티넘2호`를 설립, 오는 4월 7일부터 열흘간 대우와 한진증권을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서울투신운용은 이 플래티넘 2호의 펀드규모를 1호의 3배에 이르는 3천억원으로 설정,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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