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신운용은 지난1월 뮤추얼펀드 1호인 `트윈스 챌린지펀드`를 설립한데 이어 2호인 `트윈스비전펀드`를 5백억원 규모로 설립키로 하고 다음달 6일부터 LG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트윈스비전펀드는 신탁재산의 9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10%이상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펀드운용은 트윈스 챌린지펀드를 운용하는 박종규펀드매니저가 담당한다. 1호인 트윈스챌린지펀드는 현재 코스닥에 등록돼 있으며 지난19일 현재 5.9%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IIA사와 제휴해 뮤추얼펀드 1호인 `플래티넘펀드`를 설립했던 서울투신운용은 `플래티넘펀드 2호`를 설립, 4월초부터 대우, 한진증권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1천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플래티넘2호도 1호와 같이 IIA사와 제휴해 운용되며 자산배분위원회, 종목추천위원회, 운용기술위원회등 자문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플래티넘 1호는 현재 거래소에 상장돼 13%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