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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은행주 10월 중순 이후가 매입적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0:16

금융시장 불안으로 은행, 증권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순 이후가 은행주 매수적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NG베어링증권은 6일 금융시장안정을 위해 설립된 채권시장안정기금이 기본적으로 적지 않은 모순을 안고 있어 대부분의 자금을 부담해야 할 은행들에 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은행주 매수시기는 채권안정기금보다 정부와 금융권이 대우와 투신문제에 대해 분명한 원칙과 입장을 확정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ING증권은 1차분 2조5천억원에 이어 11월까지 18조원을 추가조성해야 하는 채권안정기금의 경우 대우관련 채권을 직접 사거나 시장안정목적으로 평균금리보다 싸게 매수할 가능성과 이로 인해 출연기관인 은행들의 위험자산비율이 높아질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같은 모순을 안고 있는 채권안정기금보다는 대우 구조조정에 필요한 금액과 일정의 확정, 대우관련 손실에 대한 투신.증권.정부의 분담원칙 구체화 등이 우량은행주에 대한 안정적 상승세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NG증권은 이같은 요소들이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국정감사 이후에 마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달 중순 이후가 국민, 주택, 한미, 하나은행 등 우량은행주들의 저점매수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대우문제에 대한 대책의 확정과 집행은 분명 금융시장 전체?하나의 호재”라며 “특정시기보다도 이들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기 전에 선취매 차원에서 은행주의 매수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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