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커스랩 보안관제 시장서 ‘급부상’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09:44

국민 개인대상 판매 착수, 주택 판매고 2조1천억

은행권의 투신상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 봄부터 수익증권 판매에 착수, 상당 규모의 판매고를 올린 국민, 주택은행은 법인에서 개인으로 판매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미 뮤추얼펀드 대행 판매에 들어간 하나은행 등은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판매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흥은행이 최근 수익증권 판매에 착수하는 등 은행권의 투신상품 판매 열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증시 활황과 함께 투신사로 이동하는 자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형수익증권, 뮤추얼펀드 등 투신상품을 판매하는 은행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공사채형수익증권을 중심으로 투신상품 판매에 착수, 최근까지 6천8백억원 안팎의 판매고를 올린 국민은행은 지난 주부터 수익증권 판매 대상을 법인에서 개인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우선 1단계로 남대문, 광화문 등 13개 본부직영 점포에서 수익증권을 대행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은 시범 실시 판매 추이에 따라 2단계로 취급점포를 50~60개로 늘리고, 3단계에서는 전 영업점에서 수익증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또 내달부터는 뮤추얼펀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달 까지 2조1천4백억원 가량의 수익증권을 판매, 은행권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주택은행 역시 취급 점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중순부터 뮤추얼펀드 판매를 시작해 1천억원 안팎의 판매고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내달부터 수익증권을 함께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뮤추얼펀드 판매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수익증권으로 판매상품을 확대키로 했으며 공사채형은 전 지점에서, 주식형의 경우 10개 PB센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의 투신상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판매수수료가 판매액의 0.7%에서 많게는 1.5%로 수수료 수입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데다 상품 다양화를 통한 서비스 제고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증권-투신사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어 투신상품을 취급하는 은행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뮤추얼펀드 판매이후 투신상품을 취급하지 않았던 한미은행이 삼성투신운용과 제휴관계를 맺고 오는 19일부터 1천억원 규모의 주식형수익증권을 전 영업점에서 시판할 예정이고 조흥은행도 지난 1일부터 법인대상 공사채형수익증권 판매로 투신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