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동화기기 새로운 ‘광고채널’ 부각

박종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4 11:58

이동호 배찬병 박찬문씨등 6~8명 자천타천 거명

오는 11월 15일 임기만료되는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놓고 금융당국 및 금융계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하마평이 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와 달리 임기만료 넉달전부터 이곳 저곳에서 하마평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

금융계 및 금융당국 등에서 자천타천으로 차기 연합회장 후보로 거명되는 사람으로는 현직인 이동호회장을 비롯, 선발 시중은행 쪽에서 배찬병 정지태 전상업은행장 및 윤순정 전한일은행장등이 거명되고 있고 후발 시중은행 쪽에서는 윤병철 전하나은행장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방은행장 출신으로는 현직인 박찬문 전북은행장이 거명. 이들 외에 제일 서울은행의 해외매각이 성사되고 현직 행장들이 퇴진할 경우 류시열, 신복영씨등이 후보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동호 현회장은 IMF사태등 은행산업의 격동기를 맞아 사원은행들의 이익을 위해 몸으로 뛰는 등 헌신적 자세로 일한 결과 유임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본인도 재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찬병 전상업은행장은 한빛은행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지난해말 상업은행을 떠나면서부터 차기 은행연합회장 내정설이 돌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본인에게는 크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 윤병철 전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회장, 능률협회부회장 등을 맡아 퇴임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영능력과 식견을 인정받아 격변기 은행연합회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직인 박찬문전북은행장이 거명되는 것은 은행장을 중임했고 은행 경영성과가 좋을 때 후진들을 위해 모양새 좋게 퇴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지태 전상업은행장이나 윤순정 전한일은행장도 유력 후보로 거명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별로 의사는 없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중론. 정지태 전행장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연구활동에 심취해 있고, 윤순정 전행장은 은행연합회장등 금융계 복귀의사를 묻는 후배들의 질문에 "왜 힘들게 사느냐"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는 것.

한편 금융계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관료출신이나 정치권인사의 연합회장 부임을 관측하기도 하지만 재경부의 현재 위상이나 금융권 인사 개입에 대한 통치권자의 부정적 시각등을 감안하면 누가되든 은행장 출신이 오지 않겠냐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

한편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격조건으로 은행장 출신이어야한다는 점 외에 글로벌경영 시대에 적합한 인물, 앞으로 있을 2차 구조조정을 무리없이 이끌어 갈 사람, 은행산업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 등을 제시하기도.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초등 돌봄 재정 분석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지역 내 초등 돌봄서비스의 재정 구조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중구의회 지속가능한 돌봄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현황,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유사 사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방식도 비교해 중구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연구회는 문영희 의원을 대표로 양은미 의원, 최윤성 의원, 강운희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2 용산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26일까지 구정 현안 점검 용산구의회가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용산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안건 처리에 이어 김형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개최에 대비한 용산구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김 3 용산구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용산구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용산구의회는 19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태홍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과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권한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취지다.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다. 그러나 사무기구의 조직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