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출격’ 엔씨 ‘아이온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경쟁력 확장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5 10:04

MS ‘애저’ 글로벌 인프라 등 활용 협업 분야 확대
엔씨 “MS는 엔씨 글로벌 도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
MS “아이온2 성공을 지원하고 도전에 함께할 것”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백승욱,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소인섭,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최원종,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풍현섭. / 사진=엔씨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백승욱,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소인섭,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최원종,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풍현섭. / 사진=엔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글로벌 진출을 앞둔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파트너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기술력 협력부터 운영, 마케팅 등 서비스 전방위에서 힘을 모은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박병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준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술·운영·마케팅 전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씨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온2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엔씨 R&D센터에서 만나 서로의 기술력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엔씨 백승욱 CBO(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엔씨는 오는 10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글로벌 동시 출시 특성상 예상되는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 구축된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함께 가동해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이후 신속한 장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등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승욱 엔씨 CBO는 "글로벌 운영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씨의 가장 중요한 글로벌 도전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애저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인프라 결정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나의 팀으로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함께 준비하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엔씨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역량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씨의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협력은 게임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엔씨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씨는 전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Microsoft 365 E5)를 도입해 보안과 협업을 아우르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임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게임 인프라에서 업무 혁신까지, 양사의 파트너십이 전방위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예상 깬 3분기 적자…주력 합성고무 이익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3390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208억 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페놀유도체와 합성수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가 실적에 반영된 역래깅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45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8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2 차입금 1.6조 물려받은 동국제강 권주혁…차입 관리·주주환원 ‘저울질’ [나는 CFO다]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이 취임 첫 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차입금 상환과 현금 확보에 우선 투입했다. 사옥 재매입과 운전자금 조달이 겹치며 1년 새 76% 넘게 불어난 차입금을 물려받은 상황에서 자금 관리에 나선 것이다.동국제강은 인적분할 이후 공모 회사채 없이 금융기관 차입에 기대 자금을 조달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1조6689억 원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차입금이 약 70%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까지 지켜야 할 최저 배당 약속도 걸려 있다. 권 실장으로서는 빚을 관리하면서 주주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셈이다.지주사 재경팀장에서 핵심 계열사 재무 수장으로1970년생인 권주혁 실장은 동국 3 LS, 금속 밸류체인 구축·자금 마련 '두 마리 토끼' 잡는다…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 LS그룹이 계열사 사업을 재배치해 금속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자금 마련을 동시에 노린다. 원자재를 사고팔던 LS글로벌에 가공 사업을 붙여 조달부터 가공·판매까지 한 회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고, 사업을 내놓은 LS메탈 모회사 LS일렉트릭은 그 대금을 전력 투자에 돌리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지주사 LS가 LS글로벌 증자에 참여하며 계열사 간 사업 이동을 뒷받침했다. 증자 금액과 LS글로벌이 치를 사업 인수대금은 비슷한 규모다.다만 사업 양도대금은 자회사 LS메탈로 들어가는 만큼, LS일렉트릭이 이를 투자에 활용하려면 자금을 모회사로 옮기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LS글로벌, 1504억에 사업 양수…LS, 1501억 원 증자 '뒷받침'6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