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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콘크리트·토목 전문가 대상 기술견학 성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1 09:05

삼표그룹이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삼표산업 S&I센터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대한토목학회 여성위원회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 콘크리트 기술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삼표산업 S&I센터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대한토목학회 여성위원회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 콘크리트 기술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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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산업이 콘크리트·토목 분야 학계 전문가들에게 연구개발과 생산 현장을 공개하며 산학 기술 교류를 확대했다.

삼표그룹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S&I센터와 화성공장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와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삼표산업 기술견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가 반기마다 진행하는 외부 기술견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두 학회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을 비롯해 양 학회 소속 교수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생기자단 3명도 현장을 찾아 연구와 생산 과정을 직접 취재했다.

행사는 특수 콘크리트 기술 세미나와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먼저 삼표산업 콘크리트S&I팀 윤섭 팀장이 특수 콘크리트 제품인 VAP(Value Added Product)와 몰탈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S&I센터와 화성 레미콘·몰탈 공장을 둘러보며 콘크리트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기술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학생기자단은 현장 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콘크리트 관련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취재 내용은 향후 학회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협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은 "콘크리트가 연구되고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보면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삼표산업은 학계와 산업계의 기술 교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으며, 지역 레미콘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견학도 운영해왔다.

삼표산업은 이번 기술견학을 계기로 학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학계 전문가들에게 특수 콘크리트 기술과 연구 현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산학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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