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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입시박람회 개최…대입 경쟁력 강화 지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0 15:02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맞춤형 입시 상담 진행

강원랜드, 2026 에듀 브릿지 입시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2026 에듀 브릿지 입시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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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시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2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과 소연회장에서 '2026 에듀 브릿지 입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맞춤형 교육장학사업인 '강원랜드 배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교사 대상 포럼과 학생·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로 나눠 운영됐다.

교사 포럼에서는 전 대교협 파견교사인 안성환 좌장의 진행 아래 서울대와 서강대, 건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2026학년도 대학별 전형과 입시 요강을 설명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농어촌 특별전형 입시 전략 설명회가 열렸으며, 의대 특화대학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대1 입시 상담도 진행했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람회가 대입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5월부터 학생별 맞춤형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배움숲 공동교육과정'을 신설해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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