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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자리 7728개 목표…안전·경제까지 확장 [우리區는 지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2 08:51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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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일자리 창출과 안전관리·사회적경제 육성을 묶은 생활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용산구는 470억원을 투입한 일자리 대책과 집중안전점검,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일자리 7728개 창출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고용률 70.5%보다 1%p 높은 수준이다.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 속에서도 고용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이어간다.

◇ 470억 투입…세대별 맞춤 일자리 확대

구는 ‘2026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중심으로 33개 과제를 추진한다.

분야별 목표는 직접일자리 3280명, 고용서비스 2636명, 직업훈련 1098명 등이다. 창업지원과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청년층 지원이 강화된다. 청년기업 융자금리는 연 1%로 낮췄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N잡 컴퍼니’도 새로 도입했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도 확대한다.

여성과 중장년층 지원도 병행한다. 경력단절여성 대상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연계를 강화한다. 인생 이모작 설계를 지원한다.

어르신 일자리도 질적 전환에 나선다. ‘용산시니어클럽’을 설치해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지역 개발 기반 일자리도 추진한다. 국제업무지구, AI·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조성 등이 포함된다.

◇ 78곳 집중 점검…민관 합동 안전관리

안전 분야 대응도 강화한다. 구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주택, 전통시장, 공사현장 등 12개 유형 78개 시설이다.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필요 시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도 병행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한다. 중대 결함은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법령 위반 시 과태료 부과와 영업 중지 등 행정조치를 적용한다. 민간 시설은 자율 보수를 유도한다.

주민 참여도 확대했다. 위험 시설을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접수는 6월 1일까지다.

◇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성장 기반 구축

사회적경제 분야도 지원을 강화한다. 용산구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 자치구 중 최초 도입이다.

지역 내 60여 개 기업이 대상이다. 사회적 가치와 지역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명패를 제공한다.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특례보증과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경영·세무·노무·마케팅 분야 상담이 포함된다.

신청은 5월 8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한다.

구는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연말 성과 공유를 통해 우수 사례 확산을 유도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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