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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새 사명 'LIG D&A'로 출범…"글로벌 종합방산업체 도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1 10:43

"미래기술 패러다임 선도"
미국·남미 신규 시장 개척

LIG넥스원 새 사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CI. /사진제공=LIG D&A

LIG넥스원 새 사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CI. /사진제공=LIG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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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LIG D&A는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 LIG D&A는 Defense(방위산업)와 Aerospace(항공우주)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산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고 있다.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위성체계, 미래 공군 전력 핵심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현대 전장 게임체인저 무인 플랫폼 등 미래국방 분야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LIG D&A는 수출 전략을 다변화해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닌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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