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용진 회장, ‘스타필드 청라’ 방문…올해만 네 번째 현장 점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24 09:05

정 회장, 美리플렉션 AI 협약 맺은 지 일주일만 현장 경영
올해 4번째 현장점검…'스타필드 청라' 2028년 초 오픈 목표

정용진 회장은 지난 23일 스타필드 청라에 현장점검 차 방문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지난 23일 스타필드 청라에 현장점검 차 방문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회장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지난 23일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2만3000석 규모 멀티스타디움과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이 한 번에 연결되는 형태의 세계 최초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 공간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은 15만평으로 스타필드 중 최대 규모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다르면 ‘스타필드 청라’ 현장을 찾은 정 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대표할 또 하나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멀티스타디움을 짓는다는 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 회장은 바삐 움직이는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스포츠·레저·쇼핑이 결합된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 최고’ 품질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의 스타필드 청라 현장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2월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은 데 이은 올해 네 번째 국내 현장경영이다.

지난주 미국에서 리플렉션 AI와 AI 데이터 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MOU를 맺고 일주일 만에 국내 핵심 사업을 챙겼다.

기존 돔구장 넘어선 ‘또 다른 신세계’

정용진 회장은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안전을 강조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안전을 강조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정 회장이 스타필드 청라 현장을 찾은 날은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닷새 앞둔 날이다. 스타필드 청라가 완공되면 SSG랜더스는 2028년부터 이 곳 멀티스다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현장에서 정 회장이 처음 방문한 장소는 야구장 그라운드 홈플레이트 방향 관람석이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왼쪽에는 호텔과 인피니티풀이 자리할 예정으로 현재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 호텔 객실에서 야구를 볼 수 있고 인피니티풀에 몸을 담근 채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반면 야구장 오른쪽은 쇼핑몰과 이어지는 구조다.

신세계그룹은 “‘기존에 고객들이 알던 돔구장을 어떻게 더 ‘신세계’답게 만들까’ 그룹 경영진들이 끊임없이 고민했기에 새로운 개념의 ‘멀티스타디움’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청라’의 현재 공정률은 40%로 올해 상반기 중 멀티스타디움의 상징인 지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7년 말로 예정돼 있고 2028년 초 공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멀티스타디움 건축 설계사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 전문설계사 ‘DLA+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첨단 기술로 지은 돔구장 사례들을 참고하며 야구 경기뿐 아니라 K-팝 공연과 대규모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수 있도록 ‘몰입도’와 ‘현장감’을 한층 강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경기장 주요 스팟 및 쇼핑몰과의 연결 지점 등을 둘러본 정 회장은 “최근 막 내린 WBC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을 언제라도 열 수 있는 스타디움이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며 “스타필드 청라가 완공된다면 세계 각지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 국내 대표 랜드마크를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 전체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 전체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스타필드 청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도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목표로 한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복합쇼핑몰을 새롭게 정의한 ‘스타필드’가 이번에는 ‘K-레저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고객 마음 속에 ‘신세계’를 넓혀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장을 돌면서 동선과 내부 구성 등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고, 잔디와 관중석 의자 시제품 등도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또 그는 현장을 떠나며 ‘스타필드 청라’ 현장소장인 전윤석 신세계건설 상무에게 “안전 제일”을 재차 당부하며 “공사 중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